원기준, 결혼 2년 만에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원기준, 결혼 2년 만에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기사승인 2015-01-14 10:39:55

배우 원기준(41)이 득남했다.

원기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원기준이 13일 오후 결혼 2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며 “산모와 아이는 건강하다”고 밝혔다. 원기준은 당분간 아내 곁을 지키다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원기준은 지난해 10월 MBC 예능 프로그램 ‘세비퀴’에 출연해 “1월에 아기 아빠가 된다. 부양해야 할 식구가 늘어 걱정이 되지만 기쁘다”고 밝힌 바 있다.

원기준은 1994년 SBS 공채 4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김종욱 찾기’ ‘꼭두각시’ ‘놈이 온다’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불꽃’ ‘주몽’ ‘식객’ ‘멈출 수 없어’ ‘제중원’ ‘반짝반짝 빛나는’ ‘해피앤드’ 등에서 열연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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