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전립선비대증 진료지침이 개발돼 조만간 선보일 전망이다.
전립선대비증은 남성의 전립선이 증가해 여러가지 요료계 증상을 앓는 질환이지만, 과민성 방광염 등과 혼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는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알리기 위해 진료기침 개발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비뇨기과학회는 지난해 12월 14일에는 전립선비대증 진료 권고안에 대한 1차 공청회를 열기도 했다. 이어 오는 2월 8일 2차 공청회를 열고 진료 권고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여정균 인제의대 비뇨기과 교수는 “3월 경이면 최종본이 나와 홍보 및 배포가 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학회에서도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 sj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