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의 예비 남편이 부국증권 오너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27일 “이세은의 예비 남편은 준 재벌급 집안의 엄친남”이라며 “부국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돼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다. 2014년 기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세은은 26일 2년여의 열애 끝에 3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남편을 3세 연하 금융업 종사자로 소개했다.
이세은은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해 8월 프러포즈에 성공했다”며 반지 사진을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예비 남편은 이세은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한 플리 마켓 행사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