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어센딩’ 배두나, 얼굴에 무궁화 장식 눈길

‘주피터 어센딩’ 배두나, 얼굴에 무궁화 장식 눈길

기사승인 2015-01-29 14:39:55

배우 배두나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주피터 어센딩’(감독 라나 워쇼스키·앤디 워쇼스키) 스틸 컷이 29일 공개됐다.

스틸 속 미래 여전사로 변신한 배두나는 강렬한 복장을 하고 있다. 왼쪽 볼과 이마에 무궁화 꽃문양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 작이자 워쇼스키 감독과 처음으로 함께한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도 배경으로 한국이 등장한다. 얼굴에 무궁화를 그리고 나오는 데 배두나의 의견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을 지닌 주피터가 절대자로서 깨어나는 이야기다. 배두나는 주피터를 노리는 현상금 사냥꾼 역을 맡았다. 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숀 빈, ‘에디 레드메인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5일 개봉 예정.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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