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변비 있는 고객에게 “막걸리 사다 드릴까” 폭소

성시경, 변비 있는 고객에게 “막걸리 사다 드릴까” 폭소

기사승인 2015-02-13 01:3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호텔에서 변비가 있다는 고객에게 막걸리를 사다주겠다는 생각을 떠올려 폭소를 자아냈다.

성시경과 김성령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호텔의 안내 직원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호텔의 한 VIP고객은 김성령에게 일을 시킨 후 성시경에게는 “변비가 있는데 약을 사다 주면 안 되겠나”라는 부탁을 했다.

이에 성시경은 약국으로 갔지만 성시경은 변비로 약을 먹은 적이 없어 뭘 사야할지 몰랐다. 결국 “막걸리를 사다 드리면 어떨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막걸리는 천연 효모로 발효한 술로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성시경은 무사히 약을 사서 고객에게 전달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배우고 싶었던 꿈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성시경, 김성령, 송가연, 정재형, 이태임, 이재훈이 출연한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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