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펀치’ 마지막회 방송사고… 네티즌 “조강재 몇 년 구형받았는지만 말해줘”

드라마 ‘펀치’ 마지막회 방송사고… 네티즌 “조강재 몇 년 구형받았는지만 말해줘”

기사승인 2015-02-18 01:1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드라마 ‘펀치’ 마지막 회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극 ‘펀치’ 마지막회에서는 방송 중간에 장면들의 연결이 매끄럽지 않은 방송사고가 몇 번 발생했다. 방송 도중 갑자기 화면이 멈추면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지 않는가 하면, 드라마가 끝나기 직전에는 화면이 정지됐다. 결정적인 장면에서는 등장인물의 말이 몇 번씩 끊기는 등 음향사고도 발생했다.

결국 SBS 측은 “본 방송사정으로 정규방송 대체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리며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자막을 띄웠다.

이후 드라마가 완전히 끝난 후에도 장면들이 계속해 멈추는 등 여러차례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또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한 장면에 멈춘 채 꽤 오랜 시간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지 않는 등 여러차례 방송사고가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네티즌들은 “하필 구형 장면에서 끊겨 몰입감 떨어졌다” “조강재 몇 년 구형받았는지만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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