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결방, 대신 ‘썸남썸녀’ 18일까지 2부 방영

‘룸메이트’ 결방, 대신 ‘썸남썸녀’ 18일까지 2부 방영

기사승인 2015-02-18 01:4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룸메이트’가 결방됐다.

17일 SBS는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를 결방하고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된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스타((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들이 가벼운 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각각 3명 씩 팀이 되어 동고동락해 서로 협조하며 증발해 버린 연애 세포를 되살려 진짜 사랑 찾기에 나서는 프로그램. 설 연휴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스타들끼리 서로 만나 짝을 이루는 기존의 미팅 프로그램과 달리, 출연자들은 사랑을 찾고자 하는 일반 남녀와 같은 방법으로 이성과 만난다. 이들은 사랑에 있어서 보통 사람들과 같은 고민을 하는 꾸며내지 않은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썸남썸녀’ 2부는 오는 18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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