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니라면… 임은경 아직 모태솔로?” 지난해 모솔 고백 ‘눈길’

“임창정 아니라면… 임은경 아직 모태솔로?” 지난해 모솔 고백 ‘눈길’

기사승인 2015-02-18 16:15: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임창정(42)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임은경(31)이 지난해 방송에서 연애경험이 없다고 고백했다.

임은경은 지난해 5월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돌연 국내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개인사를 털어놨다. 당시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임은경은 “30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며 “모태솔로(연애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사람)”라고 대답했다.

18일 “영화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임창정과 임은경이 지난해 중순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임은경은 11세 연상 임창정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 모두 “현재 영화를 함께 찍고 있는 선후배 사이일 뿐 그 이상의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2004년 영화 ‘시실리 2km’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치외법권’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임은경은 유명 이동통신사 CF 모델로 데뷔해 인형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여고생 시집가기’ ‘시실이 2㎞’ 드라마 ‘보디가드’ 등에 출연했지만 2006년 돌연 활동을 중단, 8년 만인 지난해 방송에 복귀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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