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장수원 “시청률 안 나와서 많이 놀랐죠?” 폭소

‘투명인간’ 장수원 “시청률 안 나와서 많이 놀랐죠?” 폭소

기사승인 2015-02-26 10:58: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장수원이 독설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에는 장수원과 가수 구하라가 출연했다.

장수원은 화제가 된 로봇연기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안 그래도 시킬 것 같아 아까부터 그늘에 서 있었다”며 “이 연기는 약간 입 주변을 얼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MC들은 “겨울 제철 연기다”라고 얘기했다, 특히 하하는 “너 연기 늘었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장수원은 “괜찮아요? 시청률 안 나와서 많이 놀랐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수원은 “연기 연습하지 말라”는 조언에 “여기가 최대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투명인간’은 출연진이 직접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들과 함께 게임을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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