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유호정 보면 심장 요동친다!”... ‘억’ 소리나는 임세령 데이트룩 공개!

김원준 “유호정 보면 심장 요동친다!”... ‘억’ 소리나는 임세령 데이트룩 공개!

기사승인 2015-02-27 11:02:59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가수 김원준의 변화무쌍한 이상형 변천사가 화제입니다.

오는 28일 밤에 방송되는 MBN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언니들의 갖고 싶은 그 놈’ 김원준의 이상형 변천사를 살펴볼 예정인데요.

김원준이 2012년 첫 번째 이상형으로 지목한 사람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박소현. 당시 김원준과 박소현은 실제 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원준은 “재치가 뛰어난 박소현이 공을 잘 던졌고, 나는 그것을 받은 것 뿐”이라며 두 사람의 ‘케미’가 유독 좋을 수밖에 없었음을 밝혔습니다.

김원준이 2013년에 이상형으로 언급한 사람은 무려 세 명이나 됐는데, 박은지-송혜교-유호정으로 이어지는 이상형 라인에 MC 이승연과 언니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특히 김신영은 “이젠 유부녀에게 눈을 돌리냐?”며 호통을 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원준은 수많은 이상형 속에서도 배우 유호정 만큼은 독보적인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유호정 선배님은 쭉 내 이상형이었다.”며 의외로 순정파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또한 “사석에서 유호정을 보면 아직도 심장이 요동친다.”며 유호정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 날 김원준은 서울예대에 다니는 유호정을 보기 위해 대학교까지 따라서 진학한 사연을 공개해 제대로 ‘유호정 바라기’임을 입증했습니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유호정을 향한 김원준의 무한애정을 뛰어넘는 언니들의 ‘명품백 사랑’이 펼쳐지고,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억’ 소리나는 임세령의 데이트 룩이 스튜디오에서 직접 공개돼 여성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입니다. [제공=MBN]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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