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안재현(28)이 자신보다 한 살 어린 김수현(27)과 친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5년을 빛낼 스타로 선정된 안재현과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4)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에 대해 언급했다. 안재현은 “(김)수현씨가 (연기)지도를 많이 해줬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리포터는 문득 “김수현씨가 (안재현씨 보다) 어리지 않으냐”고 물었다. 실제 안재현은 1987년생, 김수현은 1988년생이다.
안재현은 “저희는 그냥 친구하기로 했다”며 “당시 촬영 감독님이 나가서 족보 정리하고 오라고 하셔서 쿨하게 친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