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용 전 빙그레 부회장, 유가공협회장 취임

정수용 전 빙그레 부회장, 유가공협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5-03-02 14:03:56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유가공협회는 3월 2일자로 12대 회장에 정수용(65, 전 빙그레 부회장)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가공협회는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건호 회장 후임으로 지난 달 25일 정수용씨를 회장에 선출했다.

신임 정수용 회장은 당선 수락 인사말에서 ""FTA 등 국내 낙농 및 유가공산업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업계 현안을 지혜롭게 타개해 나가기 위해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과 조화를 이뤄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3년이다. ckb@kmib.co.kr

◇약력
-1950년 1월 31일생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히토쓰바시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합동통신 기자
-산업연구원(KIET)연구원
-㈜빙그레 대표이사 사장
-㈜빙그레 대표이사 부회장
-제2대 한국플라스틱 리싸이클링 회장 역임"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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