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 부는 '신선' 바람

식품업계에 부는 '신선' 바람

기사승인 2015-03-03 12:54:57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제품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이 최근 출시한 '베지밀 국산콩 두유'와 '베지밀 국산콩 두유 아몬드 호두'는 수확 1년 미만의 국산 햇콩 만을 엄선해 만든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정백당과 액상과당 대신 장 건강에 좋은 올리고당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 D3를 사용하였으며, 합성착향료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다. 신제품 2종 중, ‘베지밀 국산콩 두유’는 국산콩을 그대로 갈아넣어 두유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전통 두유제품이다.

착즙주스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게 특징이다. 플로리다 내추럴 협동 농장에서 농부들이 직접 땅과 나무와 과일을 대대로 가꿔 주스까지 직접 만들기 때문에 더욱 깐깐한 품질 기준을 갖추고 있어 더욱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돌(Dole)코리아의 '후룻&넛츠'도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을 엄선한 데일리넛 제품이다. 견과와 건과일의 눅눅함을 방지하기 위해 각 봉마다 방습제를 넣었으며, 제품의 산패 방지 및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포장지를 사용했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베지밀 국산콩 두유와 베지밀 국산콩 두유 아몬드 호두는 1년 미만의 국산 햇콩을 그대로 갈아 만들어 두유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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