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측 “반말? 말도 안 돼… 상황 이해하지만 사실 아냐” 이태임 인터뷰 반박

예원 측 “반말? 말도 안 돼… 상황 이해하지만 사실 아냐” 이태임 인터뷰 반박

기사승인 2015-03-04 14:16:01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태임이 “예원이 반말을 했다”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예원 측이 반박에 나섰다.

예원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후 쿠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말도 안 된다”며 “카메라가 돌아가는 중인데 까마득한 후배가 어떻게 선배에게 반말을 하겠는가”라고 이태임의 말을 반박했다. 이어 “현 상황이 이태임 측에게 당황스럽게 돌아가고 있는 것은 안타깝게 여기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는 정정하고 싶다”며 “예원은 촬영에 충실히 임했을 뿐이며 현 상황의 피해자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태임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원이 내게 반말을 해 화가 나서 그랬다”고 욕설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해 촬영을 중단시켰고 끝내 하차했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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