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유병재를 주인공으로 한 ‘가래머글라’ 영상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최근 가장 ‘핫’하게 ‘웃픈‘ 대세남 유병재를 주인공으로 한 가래기침 치료제 뮤코펙트의 온라인 광고
가래머글라(Don’t Eat)를 선보였다.
가래머글라(Don’t Eat)는 2014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화제작 ‘인터스텔라‘를 패러디 한 작품으로, 주인공 유병재가 황사가 심해진 지구에서 가래로 고통 받는 딸을 구하고자 딸의 목구멍으로 들어가 시공을 초월한 구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는 새로운 장르의 ‘헬스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영상에서 유병재가 딸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전한 구원의 메시지는 다름아닌 ‘Don’t Eat(먹지마)’. 딸 ‘머핀‘은 이 메시지가 가래를 먹지 말라는 아빠의 신호임을 알아채고 ‘유레카!‘를 외치며 가래로부터 구원 받게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유병재는 이 영상에서 매튜 매커너히가 열연했던 구원자이자 아버지인 ‘쿠퍼‘역할은 물론,
수염나고 가래끓는 쩍벌녀 딸 머핀으로 등장해 네티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유병재 머핀들고 머피 연기 대박“, “나름 고퀄, 인터스텔라와 싱크로율 굿“ “땅콩 드립에서 빵 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병재는 “실제로 세상에는 맛있는 것들이 많은데 굳이 가래까지 먹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을 해봤다“며 “나도 이제 더 이상 가래 먹기는 그만두고, 관리를 좀 해볼까 한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