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그룹 JYJ 박유천(29)과 배우 신세경(25)이 신작 드라마서 호흡을 맞춘다.
6일 SBS는 박유천과 신세경이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탄현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읽기 현장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무각(박유천)과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초림(신세경)의 이야기다. 배우 남궁민과 윤진서도 출연한다.
드라마는 현빈·한지민 주연의 ‘하이드 지킬, 나’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방송된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