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6일 방송되는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 박명수는 배우 박주미를 아내로 맞아 팔불출 남편으로 변신했다. 캄보디아 메찌레이 수상마을에서 ‘박병장’으로 통했던 박명수가 ‘주미 바보’ 별명을 더했다.

박명수는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에서 박주미에게 실제 남편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박명수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함께 캄보디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매너 가득한 모습들로 반전 매력을 냈다.


실제로 박명수는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박주미를 살뜰히 챙기며 라오스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씨앤블루의 민혁, AOA 설현이 가상 가족을 구성해 전 세계 여러 이웃의 삶에 직접 뛰어들어 함께 생활하는 리얼 정착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