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미소천사’ 엄지온의 돌발 눈물이 엄태웅을 당황시켰습니다.

오는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8회에서는 ‘봄이 오는 소리’가 방송되는데, 엄태웅의 딸 지온이 ‘슈퍼맨’ 방송을 보다 갑작스럽게 폭풍눈물을 터뜨려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지온은 TV에서 ‘슈퍼맨’ 방송이 나오자 두 눈을 반짝였는데요.

이어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아빠가 TV 화면 속에서도 등장하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 오!”하고 감탄사를 터뜨리며 TV와 아빠를 번갈아 가리키는 등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 돌발 상황이 벌어졌는데, 방긋방긋 천사 미소를 터뜨리던 지온의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기 시작한 것. 이에 당황한 엄태웅은 “지온이 왜 울어?”라고 물으며 다급하게 지온이 달래기에 나섰지만, 정작 아빠의 얼굴을 본 지온은 “아빠! 아빠!”를 연발하며 점점 더 서럽게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과연 ‘미소천사’ 지온이 돌발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커지는데요.

‘효녀지온’의 돌발 눈물 소식에 누리들은 “지온이 왜 울었을까? 궁금!”, “허당 아빠 엄태웅 당황한 모습 생각만 해도 웃김!”, “지온이 웃는 얼굴 보면 마음속까지 정화되는 느낌! 차세대 힐링 베이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공=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