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구혜선이 KBS2 드라마 ‘블러드’ 촬영현장 속 청순가련한 ‘눈물 4종’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블러드’ 7화에서는 어릴 적 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리타(구혜선)가 성당에서 부모님의 기일에 추도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구혜선은 성당에서 미사포를 쓰고 기도하며 눈물을 떨어트리고 있다.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휴지로 눈물을 닦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블러드는 인간 속에 숨어 살아가는 흡혈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배우 구혜선, 안재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