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tvN ‘수요미식회’가 이번엔 외식의 원조 ‘돈가스’로 미식 이야기를 펼칩니다.

11일 밤에 방송되는 ‘수요미식회’ 8회에서는 해외 공연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김희철 대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희가 특별 출연해 이번 주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인데요.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최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먹방 여신’으로 소개됐으며, 전현무는 “홍신애 씨 못지않게 먹는 분”이라고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돈가스’를 경양식 집에서만 먹을 수 있던 고급 음식이었다고 기억하는 세대와 도시락 반찬으로 싸갔다고 기억하는 세대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되며, 돈가스의 이름에 얽힌 역사와 유래, 맛있는 돈가스의 조건, 여러 스타일의 돈가스 메뉴 등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또한, ‘문 닫기 전에 가야 하는 식당’에서 소개된 돈가스 맛집 중에는 출연자들이 ""1시간 반을 기다려 먹었다."", ""다섯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먹었다.""고 증언한 맛집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감명 깊은 집이었다.""는 극찬에서부터 ""이런 음식은 장난에 가깝다.""는 독설까지 각양각색의 평가가 이어진 이 집의 정체가 방송을 통해 밝혀집니다. [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