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총리 부정부패 척결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이완구 총리 부정부패 척결

이완구 국무총리가 첫 대국민담화를 통해 부패척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어제(12일) 담화에서
"취임 후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국정현안을 파악하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해왔다""며
고질적 부정부패와 흐트러진 국가기강을 국정운영의 큰 걸림돌로 지목했고요.

이어 ""경제 살리기와 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부패를 척결하고 국가기강을 바로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에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고질적인 부패구조와 기강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경제 살리기와 개혁성공 등 국정과제 추진이 힘들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요.

이완구 총리의 부정부패 척결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wo****: 너나 잘하세요~

fp****: 부정부패 선두주자인 본인이 이런 이야기하기 부끄럽지도 않나보네

ss****: 부정부패 척결... 총리 사퇴 의사를 밝히시는 건가요?

di****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네. 누가 그 말 듣겠냐? 기가 차네ㅋㅋㅋ

fr****: 부정부패 두루 잘 해봤으니... 더 잘 잡기는 하겠다. 힘내보쇼

wh****: 대통령이나 총리나... 유체이탈의 시대...


현재 대한민국 부패인식 수준은 낮은 편입니다.

국제투명성기구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55점이었는데요.
전문가의 인식을 반영하며 계산한 결과로
50점대는 ‘절대부패로부터 벗어난 정도'로 해석되는데요.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임에도
부정부패 지수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현 상황을
이완구 국무총리가 어떤 식으로 타개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이완구 총리 부정부패 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