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열애설/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런닝맨 김서형/박희태 재임용

[왜떴을까?]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열애설/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런닝맨 김서형/박희태 재임용

기사승인 2015-03-16 12:55:55
<왜떴을까?=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열애설/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런닝맨 김서형 김종국/박희태 재임용 논란>

◆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열애설 ◆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열애설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14일 US위클리 등 현지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지난달 있었던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데요.

한 매체는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며
“두 사람은 함께 데이트를 하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제시카 비엘과 열애했고요.
릴리 콜린스는 2014년 잭 애프론과 잠깐 교제했으며,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벨 등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wj****: 두 분 다 예쁜 사랑하길 빌어요 :)

ca****: 흐잉~ 둘 다 내꺼였는데... 부럽다아ㅠㅜ

Ev****: 원래 크리스 에반스는 산드라 블록하고 열애 중 아니였나요?? 능력자~~

tl****: 릴리~ 피부가 우유네... 어디서 온 여인인고?


영화 <어벤져스2>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크리스 에반스,
그의 새로운 연인 릴리 콜린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록밴드 '제네시스'의 싱어이자 천재 드러머 필 콜린스의 딸로
짙은 눈썹과 깊은 눈으로 ‘현대판 오드리 햅번’으로 불리며 주목받은 배웁니다.

명문고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를 졸업한 후
서던 캘리포니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재학 중인 ‘엄친딸’로도 유명한 릴리는
지난 2012년에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백설공주>에서 백설공주 역을 맡기도 했는데요.

새로운 할리우드 선남선녀 커플의 탄생, 축하드립니다.



◆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편’에서
이영돈 PD가 2주간의 그릭요거트 체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어제(15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그릭요거트의 실체를 찾아 그리스로 향하는 이영돈 PD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이영돈 PD는 지난 2008년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그릭요거트에 관심을 두고
직접 인체 실험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영돈 PD는 170g의 그릭요거트를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에 두 번씩 2주간 섭취한 후
신체검사를 실시해
그 차이를 알아보기로 했는데요.

그 결과 혈당은 실험 전 97에서 88로 줄었고,
간수치는 26에서 22,
콜레스테롤은 192에서 206으로 측정이 됐습니다.

이영돈 PD는 ""몸이 튼튼한 편이라 콜레스테롤이나 간수치가 큰 차이는 없었다""며
""그러나 측정 기간 동안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무리한 그리스 강행군 출장 등
몸이 지쳐 있는 상태였지만,
그릭요거트 때문에 체력을 유지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고요.

이어 ""하지만 장 속 유산균의 상태는 달랐다.
시식 전 거의 없었던 유산균 스트랩토코쿠스가 12배나 상승했다.
이는 그릭요거트에만 있었던 유산균으로
장 속에 유해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 형성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영돈 PD는 ""2주간의 체험 결과에 만족한다. 장이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젝****: 이상하게 본방사수하게 되네요ㅋ

콘****: 이영돈 피디가 만든 유행어...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제가 그리스로 한번 가보겠습니다...ㅋㅋ 몸소 실천... 굿

wl****: 우리 집은 그릭요거트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 나도 건강해질 테야~

gr****: 그릭요거트... 제품으로 나온 것마다 사먹어 봤는데 대부분 너무 달아서...ㅠㅠ



그냥 요즘은 당 함량 낮춰서 나온 제품들 골라 먹어요

pa****: 35년 동안 한국 살다 최근에 미국으로 이민 왔는데...






진짜 그릭요거트는 너무 진하고 질감이 퍽퍽해서 먹기 쉽지 않던데... 향도 강하고...



그동안 질 나쁜 치즈와 요거트를 얼마나 비싼 돈 주고 사먹었는지 알겠네요ㅠㅜ


이영돈 PD는 그리스의 한 요구르트 기업을 방문해
전통 그릭요거트를 만드는 방법을 취재하기도 했는데요.

그릭요거트는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킨 뒤 유산균을 넣고
온도에 맞춰 발효시키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이영돈 PD는
"그릭요거트의 특별함은 레시피가 아닌 원유 그 자체""라고 밝혔습니다.



◆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김서형(42)이 화젭니다.

어제(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물의 요정’ 특집으로
예지원과 김서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미션을 수행했는데요.

이날 김서형은 하하, 김종국과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숨겨뒀던 반전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서형 팀은 미션 장소인 대구로 이동하는 길에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김서형이 “요즘 연하에 관심이 간다”고 말하자,
하하는 ""김종국은 자존심만 조금 버리고 대시하면 바로 넘어온다“고 살짝 귀띔하며
김서형을 자극합니다.

이어 하하가 ""나 몰래 뒤에서 손잡고 그래도 좋다""고 말하자
김서형은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고요.
"김종국을 꾀는 건 별 거 아니다""라고도 말해 좌중을 당황케 했습니다.

김서형은 김종국에게 ""누나라고 부르지 마라""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는데요.
"노래 잘 부르는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좀 더 적극적으로 대시를 합니다.

그러나 김종국은 김서형의 작업이 진해질수록 강하게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런닝맨> 김서형의 반전매력에 빠져든 누리꾼들이 많네요~


99****:
김서형 반전매력 짱ㅋㅋㅋㅋ 근데 아직도 민소희 하던 게 생각난다 ㄷㄷㄷㄷ

sk****: 김서형 맡은 역할이 그래서 그렇지... 원래 재미있고 좋은 사람인 것 같은데...

st****: 런닝맨은 확실히 새로운 인물을 발견하는 인재양성소가 분명함

du****: 울 언니 했음 좋겠다~~

hy****: 연기력 짱! 김서형 누님 응원하겠습니다.

kd****: 런닝맨이 좀 유치하지만 화제성은 정말 대단한 듯...




런닝맨 출연하면 거의 실검1위는 찍어주니....


이날 김서형은 김종국과의 핑크빛 로맨스에
'물의 요정 레이스'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겹경사를 누렸는데요.
아! 오늘 실시간 검색어
까지 점령하고 있으니 ‘겹겹경사’라고 해야 할까요?



◆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골프장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77)이
건국대 석좌교수로 다시 위촉돼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건국대는 1일 박 전 의장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위촉 했다고
어제(15일) 밝혔습니다.

박 전 의장은 2013년 처음 석좌교수로 임용됐는데요.
건국대 관계자는 “박 전 의장의 재위촉은
석좌교수위원회에 의한 서류상의 재위촉”이라며
“상고심 판결이 끝나 법적 효력이 생겨야
징계 절차를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건국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로 구성된 중앙운영위원회는
“1심 판결이 난 후 2월 말부터 학교본부에 징계와 관련해 문의했다”며
“학교본부는 성추행을 인정한 박 석좌교수에 대한 징계는 고사하고
재임용 결정을 내렸다""고 규탄했는데요.

중앙운영위원회 측은 “이는 1만6000 학우들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박 전 의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날카로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ph****: 건국대 클라스 보소 ㅋㅋㅋ 석좌교수로 모셔놓고




어떻게 캐디 가슴 주무르는지 강의할 계획인 듯 ㅋㅋㅋㅋ

un****: 건국대 미쳤군. 성추행범을 스승으로 모시는 집단이 교육기관인가?

polo**** 진짜 저 늙은이 창피한 것도 없어... 자기 탐욕만 채우기 위해...




자리 준다고 해도 스스로 물러나야지...ㅉㅉ

ve****: 왜 이 나라는 인간쓰레기들을 아웃시키지 못할까?



이완구가 전두환에게 총리 됐다고 인사하러 가고... 답답한 나라

wo****: 법학전문대학 석좌교수? 




저런 놈한테 법을 배우면... 그 후학들의 앞날이 걱정된다.

ja****: 77세.... 그 나이에도 여자 보면 후끈한가? 캐디한테 뭔 짓을 한겨?





박희태 전 의장은 지난해 9월 11일 원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 내내 과도한 신체 접촉을 하며 캐디에게 성적 수치심을 줬는데요.

박 전 의장은 신체 접촉은 인정했지만,
성추행 혐의는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부동반 골프였는데 그런 상황에서 뭘 하겠느냐""며
""손녀 같아서 귀엽단 표시는 했지만 정도를 넘지 않았다""고 해명했는데요.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건가요?




◆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열애설
◆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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