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람보르기니-SM7 추돌사고, 람보 수리비 1억 4천만원+하루 렌트비 200만원 '후덜덜'

[쿠키영상] 람보르기니-SM7 추돌사고, 람보 수리비 1억 4천만원+하루 렌트비 200만원 '후덜덜'

기사승인 2015-03-17 13:38:55

◆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SM7 수리비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SM7 수리비

람보르기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를 보니 ‘억’ 소리가 나네요.

어제(16일) 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낮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 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SM7 승용차 보닛이 파손되고 람보르기니 뒤 범퍼가 일부 파손됐는데요.
문제는 이 사고로 발생한 람보르기니 수리비입니다.
수리비만 1억 4000만 원에 달하고,
하루 렌트비만 2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는 슈퍼카로 불리는 ‘가야르도’라는 차량으로,
신차 가격이 무려 4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져졌고요.
특히 엔진이 뒤에 있어 수리비용 규모가 더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차량 대물 보험은 1억 원이 한도로
SM7차주는 나머지 비용을 추가로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는데요.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th****: 개거품 수리비네... 차 가격이 4억5천인데 범퍼수리비가 1억4천?? 써글...

한****: 이미 단종된 가야르도 중고시세로 해봐야 2억도 안하는데




수리비가 1억 4천이라니.. 어이가 없네

칠****: 뒷범퍼가 일부 파손인데 수리비랑 렌트비까지 더하면 도대체 얼마야?




이건 공업사와 렌트카들 사기라고밖엔...

mi****: 보험료 팍팍 올라가겠네.. 쯧쯧

pu****: 보험료를 차 가격과 비례해서 받아야 된다~


보는 이를 더욱 안타깝게 하는 건
추돌사고를 낸 SM7 운전자가 조선소에서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는 점인데요.

수리비 1억 4천만 원에 하루 렌트비 200만 원까지 더하면
총 보상 금액이 어림잡아도 2억 원이라는 얘긴데...
보험 한도 1억을 제외한 나머지 1억 원을
SM7 차주가 어떻게 갚을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SM7 수리비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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