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사나이’ 김현중, 결국 군 입대 연기… 향후 행보는

‘논란의 사나이’ 김현중, 결국 군 입대 연기… 향후 행보는

기사승인 2015-03-23 19:04: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이 군 입대를 연기했다.

23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 입대가 연기됐다”며 “입대 연기 사유나 추후 입대 일정 등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밝히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당초 김현중은 이달 31일자로 육군병 입대 영장을 받았으나 병무청에 입대 연기 신청을 했다. 이후 병무청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입대가 미뤄졌다. 전 여자친구 폭행과 임신설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른 김현중은 당분간 사건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됐다.

지난해 8월 김현중은 10월 7일자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해외 공연 때문에 입대를 한 차례 연기했다.

김현중이 입대 예정이던 31일에는 그룹 JYJ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중, 슈퍼주니어 성민, 배우 최진혁이 입대한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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