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온주완 조보아 열애 / 이해인 눈물 보이스피싱 사기 심경 고백 / 2AM 임슬옹 계약 만료

[왜떴을까?] 온주완 조보아 열애 / 이해인 눈물 보이스피싱 사기 심경 고백 / 2AM 임슬옹 계약 만료

기사승인 2015-03-26 13:47:55

◆ 온주완 조보아 열애 ◆ 이해인 보이스피싱 사기 심경 ◆ 2AM 임슬옹 계약 만료, 팀 해체?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온주완 조보아 열애

연인들의 계절, 봄은 봄인가 봅니다.
또 한 쌍의 연예인 커플이 달콤한 소식을 알려왔는데요.
그 주인공은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입니다.

오늘(26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과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본인에게 확인했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는데요.

온주완과 조보아는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이후 친분을 이어오다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양측 소속사는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는데요.

온주완-조보아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도 들썩들썩합니다.


he****: 잉여공주 조기종영으로 아쉬웠는데... 현실로 이어지네요. 좋은 사랑하세요~

to****: 아니 한 달 짜리는 왜 자꾸 터트려 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썸 아니야?

ga****: 한 달 된 커플은 보도 안했으면 좋겠다.




일반인들도 사귄지 한 달이면 딱 깨지기 좋은 시기인데...




서로 알아간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고...

ss****: 요즘 정치권에 큰일 있나????? 왜 자꾸 연예계 열애소식 만발이지???





yo****: 이러다 연예계 커플들 다 터져 나오겠네...




이명박 비리 덮는데 연예인이 희생양인 듯...

ho****: 잉여공주? 못 봤는데... 드라마 극중 커플이 현실로 이어지면 왠지 마음 설레~ㅋㅋ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 <잉여공주>에서
조보아는 심해 깊은 곳 인어왕국에 18번째 공주로 태어나
마녀가 준 신비의 묘약을 먹고 다리를 얻은 인어공주 김하니 역을
온주완은 예술가의 꿈을 포기한 열혈 취업준비생 이현명을 연기했는데요.

아직 연애 한 달째인 설익은 과실이지만,
부디 따뜻한 봄기운 가득 받아 예쁜 열매로 키워 가시길 바랍니다.



◆ 이해인 눈물 보이스피싱 사기 심경 고백

배우 이해인이 보이스피싱 사기로 5000만 원을 피해 입은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해인은 24일 트위터에
“경찰서에서 조사 잘 받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또한 저의 바보 같은 행동들도 반성하는 시간이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는데요.

이어 “응원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 그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
앞으로 더 현명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해인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도와 달라. 오늘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많은 피해자가 있었다”며
긴 글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렸는데요.

그리고 어제(2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출금이 됐다는 메시지를 받고는
뭔가 머리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고 참담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창에 별다른 의심 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했고,
이후 3번의 출금 문자 메시지를 받고 사기라는 걸 알았다는데요.

이해인은 “이사를 하려고 보증금으로 마련을 해놓은 거였다”면서
“피해 금액은 5000만원이다. 힘들게 모아온 건데 그걸 그렇게...
너무 답답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해인의 5000만 원 보이스피싱 사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위로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ps***: 롤러코스터 때부터 좋게 봤는데ㅜㅜㅜ 너무 안타깝다...

sh****: 10여 년을 일해 번 돈을 한순간에 훅 날려버리니... 얼마나 상심이 크겠습니까?




힘내시고 범인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bs****: 오만원 잃어버려도 속상한데ㅜㅜ 오천만원을... 진짜 나쁜 인간들...

mc****: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는데... 곧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힘내세요~

13****: 요즘은 우리가 바보라기 보단... 사기꾼이 진짜 악랄해서 당할 수밖에 없음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은 전형적인 사기 수법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는 내용과 함께 사기범에게 전화를 하게끔 유도하는데요.

발신번호도 금융기관 대표 전화번호(1588-0000)로 변작하여 발송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금융사기 수법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전화상으로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는 더욱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 2AM 임슬옹 계약 만료, 팀 해체?big>

이창민을 제외한 그룹 2AM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임슬옹과 정진운은 JYP를 떠나고 조권은 잔류하게 됐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6일) 오전
""최근 2AM의 조권, 임슬옹, 정진운과의 계약이 만료됐다”며
""조권은 JYP와 재계약하고 임슬옹과 정진운은 떠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임슬옹은 최근 싸이더스 HQ와 전속계약을 했고,
정진운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조율 중에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기 쪽에 무게를 두고 활동하기를 원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알려졌는데요.

가수·뮤지컬 부문에 집중하는 조권은 JYP에 남게 됐으며,
이창민은 계약기간이 끝나는 4개월 뒤에 행보를 결정하게 됩니다.

2AM 계약 만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ba**** 아쉽다... 죽어도 못 보내~~~


ka****: 기획사 중 JYP가 가장 인간적이다. 소속 가수들이 원하는 대로 다 들어준다.



결혼하고 싶으면 결혼하게... 사랑하고 싶으면 사랑하게... 떠나고 싶으면 떠나게...

js****: 수지 연애에 2AM 쪼개지면.... jyp는 뭐 먹고 사냐? 안타깝네...

jj****: 진운, 슬옹이 연기를 꿈꾸는구나... 그닥 연기자 비주얼은 아닌데...

ks****: 헐 그럼 2AM 해체임???



JYP 엔터테인먼트는 ""2AM의 해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기회가 되면 네 명이 다시 모여 음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긴 했는데요.

조권, 창민, 슬옹, 진운.
과연 2AM 완전체의 무대를 다시 볼 날이 올지...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 온주완 조보아 열애
◆ 이해인 눈물 보이스피싱 사기 심경 고백
◆ 2AM 임슬옹 계약 만료, 팀 해체?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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