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중·일반고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예비혁신학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혁신학교는 서울형 혁신학교로 가는 준비과정에 있는 학교로 이번에 공모 절차를 거쳐 20개교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

학교 구성원 동의율 요건(교원과 학교운영위원 각 30% 이상)을 갖춰 공모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5월 11일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학교는 5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예비혁신학교로 운영되며 학교당 1천만원의 예산을 포함해 강사 인력풀과 운영과정 모니터링 등 행정 및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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