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비는 밤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31일 0시부터 4월 1일 자정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30㎜, 강원도 영동·경북 동해안·남해안·울릉도·독도가 5∼10㎜, 그 밖의 전국과 서해 5도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오늘(30일)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

남해상에는 낮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