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부인 레인보우 테이스트 발매 ◆ 라디오스타 김풍 무한도전 낙방 사연
◆ 냄새를 보는 소녀 '냄보소' 첫방 박유천 신세경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부인 레인보우 테이스트 발매
가수 박시환 측이 Mnet <슈퍼스타K5> 출신 김민지와의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박시환 측 관계자는 오늘(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시환과 김민지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
우정을 나누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이 관계자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초반에 서로 호감이 있었던 것은 맞다.
개인적으로 만나 홍대, 놀이공원 등에서 만남을 가진 적도 있다.
그러나 연인관계로 발전은 못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도 김민지가 많이 응원해줬다.
서로 둘도 없는 오누이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누리꾼들은 안타까움 뒤에 숨겨진 본질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bg****: 열애설과 해명설이 같이 나오는 건 뭐야?
dk****: 호감 있어서 썸 타다 끝났다는 말이구나... 슬프네...
min2****: 조심혀라~~ 까딱 잘못하면 데뷔 전에 묻히는 게 연예계다~
자나 깨나 디스패치 조심~!
fe****: 핑크빛인 줄 알고 완전 축하해 줄려고 했는데...
시환 씨 올해는 꼭 예쁜 사랑 하세요~ 디저트 너무 좋아요ㅋ
va****: 앨범 나왔다고 노이즈 마케팅 하나? ㅉㅉ
44****: 앨범 나온다고 스캔들로 이슈 돼보려는 건가... 근데 관심이ㅠㅠ 노래는 좋던데
지난 2013년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시환은
오늘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를 발매하는데요.
앨범 발매와 열애설이 동시에
묘한 타이밍이긴 하네요~
◆ 라디오스타 김풍 무한도전 낙방 사연
“개인기까지 선보였는데, 낙방했어요!”
웹툰작가 김풍이 <무한도전> 무대에 도전했다가 낙방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어제(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꾸며져
솔직하게 할 말은 하는 사람들로 가수 이현도, 조PD, FT아일랜드 이홍기,
웹툰작가 김풍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는데요.
이날 김국진은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개인기까지 선보였지만
까였다는 말이 있다""며 김풍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습니다.
이에 김풍은 ""개인적으로 무한도전 출연을 ‘버킷리스트’로 삼았다""고 밝히며
"당시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작가 앞에서 면접을 본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얼굴을 때려 악기처럼 소리를 내는 개인기를 했다”며
자신의 볼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깜짝 놀란 규현은 ""이건 자학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4차원 매력을 발산한 김풍을 향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gr****: 무도는 방송인들에게는 프리미어리그 진출 수준의 ‘꿈의 무대’죠.
그 정도 개인기로는...ㅋㅋ
as****: 무도 나오려면 임팩트 있게 웃겨야 됨
po****: 김풍 씨 매력덩어리 호감이다. 귀엽다.ㅎㅎ
ba****: 다재다능하신 분이네요. 웹툰도 읽어봐야 겠네요^^
gh****: 웹툰 <찌질의 역사> 잘 보고 있습니다. 완전 재밌어요
김풍은 관심 없는데 찌질의 역사는 진짜 명작임
ho****: 김풍 개그맨? 만화가? 요리사? 뭐 하는 사람임?
1978년생 김풍(본명 김정환)은
홍익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한 후 웹툰 <폐인가족>으로 데뷔했는데요.
<내일은 럭키곰스타>, <찌질의 역사> 등의 대표 작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리 실력을 인정받아 올리브TV <노 오븐 디저트2>에 출연했고요,
현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묘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요리하는 웹툰작가’ 김풍 씨.
조금 더 개인기 개발에 정진하신다면
꿈의 무대, 무한도전 출연의 날도 멀지 않습니다.
힘내시길~
◆ 냄새를 보는 소녀 '냄보소' 첫방 박유천 신세경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어제 그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특히 주연배우인 박유천, 신세경 콤비의 캐릭터 소화력이 돋보였다는 평간데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4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여동생을 잃은 후 감각을 잃은 형사 최무각과
같은 사고를 당한 뒤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기억을 잃고 냄새를 보게 된 개그우먼 지망생 오초림이 만나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요.
박유천은 제작 발표회를 통해
“‘옥탑방 왕세자’에서 연기를 하는 재미를 느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편안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보여 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죠.
실제로 무감각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엿보였고,
상황적 요소마다 빛을 발하는 웃음 코드를 살려냈습니다.
신세경 또한 우울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벗고
재기발랄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는데,
신세경의 열연에 원작자인 만취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신세경의 캐스팅은 신의 한 수”라고 치켜세웠습니다.
so******: 솔직히 큰 기대 안 해서 그런가 기대 이상이네요! 냄새가 보여요
ns******: 시청률 따위 신경 안 씀 배우들 건강하게 잘 촬영해주시고 오래오래 명작으로 남을 드라마로 만들어주세요
ha******: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인 거 같아요. 새로 시작하길래 어떤가 싶어 봤는데 진짜 재밌어서 갈아타야겠습니다.
id******: 드디어 수목에 볼 드라마가 생겼다 우울하지 않아 정말 좋더라 박유천 때문에 봤는데 신세경 좋아지려고 함 너무 귀엽~
다만 시청률은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들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주에 종용한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마지막회 4.3%보다 상승한 수치이긴 한데요.
그래도 박유천의 ‘무감각’, 신세경의 ‘초감각’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재미를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둘의 호흡을 통해 터지는 저력은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 부인 레인보우 테이스트 발매
◆ 라디오스타 김풍 무한도전 낙방 사연
◆ 냄새를 보는 소녀 '냄보소' 첫방 박유천 신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