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풍 무한도전 낙방 사연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라디오스타 김풍 무한도전 낙방 사연

“개인기까지 선보였는데, 낙방했어요!”
웹툰작가 김풍이 <무한도전> 무대에 도전했다가 낙방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어제(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특집으로 꾸며져
솔직하게 할 말은 하는 사람들로 가수 이현도, 조PD, FT아일랜드 이홍기,
웹툰작가 김풍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는데요.

이날 김국진은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개인기까지 선보였지만
까였다는 말이 있다""며 김풍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습니다.

이에 김풍은 ""개인적으로 무한도전 출연을 ‘버킷리스트’로 삼았다""고 밝히며
"당시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작가 앞에서 면접을 본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얼굴을 때려 악기처럼 소리를 내는 개인기를 했다”며
자신의 볼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깜짝 놀란 규현은 ""이건 자학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4차원 매력을 발산한 김풍을 향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gr****: 무도는 방송인들에게는 프리미어리그 진출 수준의 ‘꿈의 무대’죠.



그 정도 개인기로는...ㅋㅋ

as****: 무도 나오려면 임팩트 있게 웃겨야 됨

po****: 김풍 씨 매력덩어리 호감이다. 귀엽다.ㅎㅎ

ba****: 다재다능하신 분이네요. 웹툰도 읽어봐야 겠네요^^

gh****: 웹툰 <찌질의 역사> 잘 보고 있습니다. 완전 재밌어요




김풍은 관심 없는데 찌질의 역사는 진짜 명작임

ho****: 김풍 개그맨? 만화가? 요리사? 뭐 하는 사람임?


1978년생 김풍(본명 김정환)은
홍익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한 후 웹툰 <폐인가족>으로 데뷔했는데요.
<내일은 럭키곰스타>, <찌질의 역사> 등의 대표 작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리 실력을 인정받아 올리브TV <노 오븐 디저트2>에 출연했고요,
현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묘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요리하는 웹툰작가’ 김풍 씨.
조금 더 개인기 개발에 정진하신다면
꿈의 무대, 무한도전 출연의 날도 멀지 않습니다.
힘내시길~






◆ 라디오스타 김풍 무한도전 낙방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