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레저 산업 활성화 도모하고 영남권 시민에 즐거움 제공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맑은 봄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본격적인 스포츠/레저 활동 전 꼭 둘러볼만한 행사가 있다. 바로 영남권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2015 부산 스포츠 레저 아웃도어 위크’(이하 BSPO)이다.
영남권의 스포츠 레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 여가생활 선진화에 기여를 목표로 하는 이번 전시는 부산MBC,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이엑스엠지㈜의 주최, 부산광역시, 벡스코의 후원으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분야 여러 제품을 소개해 관련 시장을 부흥시키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관객들에게는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 레저 분야 볼거리 가득.. 140개 기업 950개 부스로 참가
BSPO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레저 전시답게 낚시, 마린, 바이크, 피트니스, 캠핑 분야의 메이저급 업체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모두 140여개 기업이 950개 부스로 참가한다.
먼저 낚시 분야에서는 해동HDF를 중심으로 청수레저, 가미즈, 피싱아이디 등이 참여한다. 마린 분야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요트업체인 블루마린요트를 비롯해 포레스타, 디카팩, ㈜통영한산마리나 등을 만날 수 있다. 바이크 분야에서는 자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오디바이크(OD BIKE) 외 카디프스케이트 코리아, ㈜에코레저코리아, ㈜시스인터내셔날이, 피트니스 분야에서는 베티우스코리아, 액티브라이프, 스포밴드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이 외에 유명 캠핑 브랜드 콜맨을 시작으로, 국내 메이저급 캠핑카(카라반), 트레일러 등이 대거 참가한다. 제일모빌, 델타링크아시아, 와이제이RV, 카라반테일, 스타카라반, 올카라반, 카라반클럽 코리아, 이엘티티, 다음기술 등이 카라반&트레일러 특별관에 모이고 마린랜드 오토홈즈, 다락스토리, 마레 등 루프탑 및 트레일러 업체들도 제품을 선보인다.
◇일반 참관객도 부담 없이 즐기는 체험형 부대행사&이벤트
BSPO는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일반 참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를 마련했다. 일반인들이 스케이트 보드를 쉽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케이트보드 파크를 조성하고 국내외 프로 선수들의 묘기를 시연하는 ‘스케이트 보드 데모쇼’, 기물을 활용한 ‘베스트 트릭 컨테스트’가 진행된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테니스-배드민턴, 뉴스포츠(핸들러 스쿱, 플라잉 디스크, 티볼 등), 플라잉 드론 등을 직접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 가족단위 참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현장 경품 추첨도 있다. 현장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콜맨 웨더마스터 텐트, 캠프토리 퍼피우스 텐트, 더 베이 및 대명 거제리조트 요트 이용권 등 총 4,00만원에 이르는 각종 경품이 선물로 제공된다. 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참가업체 이벤트가 수시 진행된다.
눈으로 즐기고 직접 체험하는 레저스포츠전시회 BSPO에 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www.bspo.kr)와 전화(02-6925-26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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