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10일부터 버스 막차 연장

여의도 봄꽃축제 10일부터 버스 막차 연장

기사승인 2015-04-09 09:35: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 여의도 봄꽃 축제 첫날인 10일과 11일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가 연장 운행된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모두 27개 노선으로 막차가 여의서로 인근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등에서 새벽 1시 20분 차고지를 향해 출발한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은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동안 160여 차례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사거리에서 의원회관 앞 사거리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봄꽃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 인근 지하철역에 역사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한 안전요원을 평소에 비해 3배 늘려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버스 막차시각 관련 정보는 정류소 버스도착 안내단말기나 서울 대중교통 앱,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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