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대공원이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동물원 입장객을 대상으로 ‘봄바람 봄놀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벚꽃 음악회와 사육사들의 마술 공연 그리고 동물을 소재로 한 인형극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대공원은 또 공원 내 만개한 벚나무를 밤에도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부터 서울랜드 입구까지 500여m 구간에 야간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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