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김고은 “액션 연기 크게 힘들지 않았다” 웃음

‘차이나타운’ 김고은 “액션 연기 크게 힘들지 않았다” 웃음

기사승인 2015-04-20 17:03:56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액션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 기자간담회에서 김고은은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따로 참고한 캐릭터나 영화는 없었다”며 “시나리오를 열심히 봤고 감독님과 사전에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고은은 “액션신을 소화하는 게 크게 힘들진 않았다”며 “전작에서 훈련도 받았고, 이번 영화보다 (액션)강도가 높았던 적이 많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이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재밌게 촬영했다”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진 아이 일영(김고은)이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을 지배하는 조직 보스 엄마(김혜수)를 만나 생존을 위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등이 출연했다. 오는 29일 개봉.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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