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힐링캠프 려원 ""핑클한테 인사했는데 안 쳐다보더라"" 폭로-성유리 ""우리팀이 시크했다"" 민망"

"[쿠키영상] 힐링캠프 려원 ""핑클한테 인사했는데 안 쳐다보더라"" 폭로-성유리 ""우리팀이 시크했다"" 민망"

기사승인 2015-04-21 14:10:55

◆ 힐링캠프 성유리 안티팬 일화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힐링캠프 성유리 안티팬 일화

성유리가 걸그룹 핑클의 맴버 시절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어제(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셀프 힐링’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성유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어디에 가나 욕을 먹었다”며
“교복 입은 여고생은 다 우리를 싫어했다고 보면 된다.
여고생은 그냥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교복 입은 사람을 보면 아직도 무섭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성유리는 또 안티팬에 대한 얘기를 꺼내놓으며
“미용실 앞에서 한 팬이 편지를 줬는데
편지를 열어보니 눈이 파여 있고 욕이 쓰여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화가 난 성유리는 안티팬을 차에 태워
“‘너 왜 이랬어?, 학교 어디야?’라고 다그친 후
담임선생님에게도 전화해 고자질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유리는
“그 이후 우리를 건들이면 안 된다는 소문이 퍼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습니다.


pm****: 핑클 때 진짜 예뻤다. 나도 싫어했는데 ㅋㅋ






난 성유리가 사람이 아니고 진짜 요정인 줄 알았음. 지금도 예쁘지만 핑클 땐 레전드였음.

re****: 남자들의 로망이 핑클 로드매니저였지...

zz****: 옛날 안티도 안티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치면 지금이 더하겠지.






옛날 안티들은 잡을 수도 있고 피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게 안 됨.






아예 인터넷이랑 담을 쌓고 살아가는 게 아니면 말이지.






원래 칼보다 글로 맺은 악연이 더 크다라는 말도 있고...

ma****: 성유리랑 함께라면 안티팬 되서 밴 속에...

x1****: 자식 낳아 키워봐요~ 그럼 그 심정 이해하니... ㅜㅜ






차라리 차에 태우지 말고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주던가 해서 웃으며 아이들을 보내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의 절친으로 함께한 려원은
샤크라 활동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려원은 “음악 프로그램할 때 우린 앞 순서였고 핑클은 거의 맨 끝이었다.
하루는 핑클을 보려고 끝날 때까지 기다린 적이 있었다.
인사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인사를 했는데 거의 쳐다보지도 않더라”고 폭로했는데요.

이에 성유리는
“우리 팀이 시크했다”며 민망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친구와 함께 여행길에 오르니
옛 시절이 절로 떠오르길 마련이죠.
누구나 가까운 사람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이 필요합니다.



◆ 힐링캠프 성유리 안티팬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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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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