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아이돌 그룹 B1A4의 산들이 서유석으로부터 리메이크 제안까지 받으며 극찬을 받았다.

산들은 최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서유석 편 녹화에서 ‘뚝 잘라 말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산들은 원곡의 유쾌함을 살린 편곡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면서도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의 마음은 물론 원곡자인 서유석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산들의 무대를 본 서유석은 “이 곡을 누가 부를지 정말 궁금했는데 딱 임자를 만난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어 “제대로 리메이크 해 볼 생각은 없느냐”고 제안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경쟁상대인 다른 출연자들 역시 “기분이 좋아지는 무대다” “춤추며 노래하는 게 대단하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산들은 임재범의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를 불러 ‘불후의 명곡’ 임재범 편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이를 통해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딛고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쿠키영상] ‘헉!~ 반전!!!’ 절름발이 연기하는(?) 개
[쿠키영상] 누구 엉덩이가 제일 예쁜가? 미스 범범(엉덩이) 선발대회 '후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