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10주년을 맞아 축하하며, 시청자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사실 '무한도전'이 10년이나 올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냐""라며 ""오늘이 꿈인가 생각이 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또, ""새롭고 재미있는 웃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소감을 말하던 중 갑자기 울먹이기 시작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정준하의 눈물에 당황했고, 유재석은 ""갑자기 대상 탄 줄 알았다""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