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네팔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JTBC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 수잔이 네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호소했다.
수잔 라트나 샤키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피해가 너무 커서 지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가족들은 무사하다고 전한 수잔은 “유진 경고 있어서 더 걱정이 되네요. 2차 피해까지 보게 되면 안 되는데요”라며 걱정스런 마음을 밝혔다.
끝으로 수잔은 “네팔을 위한 힘 모읍시다. 네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또 수잔은 26일 오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시를 올리며 착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25일 오전 11시 56분(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1500명 이상 사망하고 3000명 이상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