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가 돼버린 한 여자의 복수극… ‘에벌리’ 5월 개봉

여전사가 돼버린 한 여자의 복수극… ‘에벌리’ 5월 개봉

기사승인 2015-04-30 13:23: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셀마 헤이엑 주연의 영화 ‘에벌리’가 5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30일 배급사 와이드 릴리즈㈜ 측은 ‘에벌리’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붉은 색 배경에 주연 셀마 헤이엑이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상반신 탈의를 한 그의 등에는 문신이 새겨져 캐릭터의 강렬함을 더했다.

‘에벌리’는 4년 동안 감금 됐던 주인공 에벌리(셀마 헤이엑)가 그 곳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의 액션물이다. 한 여자가 복수를 위해 여전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 스타일리시한 액션신으로 그려냈다.

조 린치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트랜스포머’ 제작진과 ‘설국열차’에 참여했던 미술감독 앙드레 넥바실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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