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번째 타석도 2루수 땅볼… 2루 땅볼만 3개(3보)

추신수, 4번째 타석도 2루수 땅볼… 2루 땅볼만 3개(3보)

기사승인 2015-05-16 11:4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4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오늘만 3번째 2루수 땅볼이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펼쳐진 201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등장한 추신수는 클래블랜드 세 번째 투수 잭 매컬리스터의 5구를 노려쳤지만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굴러가 땅볼에 그쳤다.

앞서 4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추신수는 클래블랜드 두 번째 투수 라이언 웹의 공을 때렸지만 빗맞으며 평범하게 2루수 정면으로 굴러가는 땅볼에 그쳤다.

2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는 좌중간을 향하는 깊숙한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좌익수 라이언 레이번이 머리 위로 넘어가는 타구를 역동작으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여 아쉽게 아웃됐다. 포구 후 펜스에 강하게 부딪힌 레이번의 호수비가 아니었다면 최소 2루타가 될 만한 아쉬운 타구였다.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서는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브루스 첸을 상대로 2구째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2루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최근 14경기 연속 안타와 5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기는 클래블랜드가 7회초 현재 텍사스에 8-3로 앞서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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