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맹기용 '맹모닝 논란', 최현석 셰프 ""여과 엄청 한 거임"" 디스"

"[쿠키영상] 맹기용 '맹모닝 논란', 최현석 셰프 ""여과 엄청 한 거임"" 디스"

기사승인 2015-05-27 14:07:55

◆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비난 여론에 ""죄송하다""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비난 여론에 ""죄송하다""

맹기용 셰프의 요리를 놓고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맹기용 셰프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게스트인 지누가 요청한 ‘교포 초딩’요리에 도전해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곁들인 한국식 ‘맹모닝’을 선보였는데요.

맹 셰프의 음식 냄새를 맡고 고개를 갸우뚱거린 지누는
“비린내만 잡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란 평가에 이어
“샐러드에서는 군내가 나는 것 같다”고 혹평해
맹 쉐프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맹모닝을 시식한 다른 셰프들도 말을 아꼈는데요.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진 가운데
맹기용 셰프의 자질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맹기용 셰프를 비난하며
“맹꽁 음식 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에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겨
상당 부분이 편집됐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ch****: 실수가 잦아지면 실력!

bb****: 방송 한번 잘못 나와서 완전 멸망하시네.

an****: 귀걸이 하고 나왔을 때부터 알아봤다 ㅋㅋㅋ

kg****: 인간은 다 누구나 아찔한 실수를 한다. 그게 방송을 탔을 뿐이고...




비린내 좀 났을 수도 있지. 다음부터 안 부르면 되지.

az****: 지금 냉부 맹기용 재방 보는데, 저렇게 욕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1회 방송분 가지고 하차논란 하기엔 아쉽고...




몇 회 더 보고 하차든 욕이든 만회든 하겠죠.

ho****: 호불호가 나뉘는 꽁치를 선택한 맹의 실수지만





그걸로 요리사 자질을 따지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다.


맹기용 셰프는 논란이 불거지자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하루아침에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 정리가 안 되고 있다.
뭔가 입장을 말씀드리기에는 정신이 없고
내 자신도 모르겠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우, 홍석천을 대신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투입된 맹기용 셰프는
그간 훈훈한 외모와 함께 우수한 학벌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 맹기용, 냉장고를 부탁해 '맹모닝' 비난 여론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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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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