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승현-차태현 신경전에 자체 최고시청률 15.8% 기록

‘프로듀사’ 김승현-차태현 신경전에 자체 최고시청률 15.8% 기록

기사승인 2015-05-30 20:0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연일 상승세를 타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KBS2 ‘프로듀사’ 차태현과 김수현의 편집실 ‘투닥거림’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15.8%(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분에서 25년 지기 ‘1박 2일’ PD 라준모(차태현)와 ‘뮤직뱅크’ PD 탁예진(공효진)의 취중 고백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우정을 잃을까 두려워 예진의 마음을 자체 편집한 준모의 속마음이 드러나며 짠한 감정을 안겼다. 여기에 신입피디 백승찬(김수현)이 예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다. 톱스타 신디(아이유) 역시 승찬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시청률을 찍은 장면은 라준모와 백승찬의 편집실 장면. ‘1박 2일’ 새 시즌 촬영을 마친 뒤 편집에 돌입한 준모와 승찬은 신디의 신발 끈을 묶어 주는 승찬의 모습을 함께 봤다. 준모는 승찬이 신디의 신발 끈을 묶어주는 모습이 괜찮았던 듯 편집을 하지 않았고, 이에 승찬은 “선배님 이건 왜”하고 질문을 던졌다. 준모는 “너 방송에 얼굴 나가도 되지?”라며 “이거 살려. 신디 표정도 살리고..”라며 승찬을 편집하지 않고 방송에 내보낼 것을 얘기해 승찬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방송분은 수도권 기준 12.0%, 전국 기준 11.2%의 높은 시청률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보다 각각 0.7%p, 0.2%p 상승한 수치다. 30일 오후 9시15분 6회가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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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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