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문명진이 ‘불후2’ 100회 특집에 이어 200회 특집에서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김수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명진은 ‘별리’를 선곡해 애잔한 감정이 담긴 노래로 방청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김수철도 감동한 표정을 지었으며 이날 문명진은 432표를 얻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0회 특집에 이어 두 번째 최종 우승이다.

앞서 문명진은 2013년 5월 100회 특집 들국화편에 출연해 허니패밀리와 협업 무대를 꾸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밴드 갈릭스와 팝핀현준&박애리, 박기영과 황치열, 박상민 등이 출연해 감동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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