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이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정부를 규탄했다.
30일 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는 괴담 타령을
할것이 아니고 믿을 수 있는 조치를 하기 바란다”며 “메르스 감염자의 딸이 스스로 감염을 우려, 격리입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청와대 대신해서 공적연금 거짓말이나 늘어놓고” “메르스에 탄저균에 국민들은 불안해서 살 수가 없는데 도대체 정부가 하는 일이 뭡니까”라고 지적했다.
또 원 의원은 “의료기술 낙후한 후진국도 아니고 벌써 13번째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러면서 괴담을 경계하라구요?”라며 “박근혜 정부! 보건은 국정의 기본입니다. 국민 볼 낯이 있으세요?”라고 분노를 토로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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