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노총각 데프콘, 장가도 못 갔는데 엄마 빙의 잔소리… “방 좀 치우자”

‘1박 2일’ 노총각 데프콘, 장가도 못 갔는데 엄마 빙의 잔소리… “방 좀 치우자”

기사승인 2015-05-30 21:2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1박 2일’ 데프콘이 룸메이트의 기숙사에 습격해 ‘서울대 학부모’로 깜짝 빙의했다.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마지막 이야기와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KBS 측이 공개한 이날 녹화 사진 속에서 데프콘은 깜짝 놀란 모습으로 방을
둘러보는가 하면, 공부하는 아들을 감시하는 듯 자연스러운 ‘엄마자태’로 팔짱을 끼고 침대에 앉아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데프콘은 ‘대학생 살림장만 퀴즈’ 대결에 앞서 일일 룸메이트가 된 통계과 김민국 학생의 기숙사 방을 방문했다. 그는 방에 들어가기 전부터 “벌써 딱 냄새가 난다. 남자 냄새가 나는구나”라며 방을 살폈다. 또 룸메이트의 물건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더니 “청소 좀 해야 하지 않겠니? 청소 좀 하자”라며 엄마처럼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근심돼지’ 데프콘의 모습은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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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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