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말로 강동원 뿐이야” 원빈-이나영 극비 결혼에 네티즌 ‘시끌벅적’

“이제는 정말로 강동원 뿐이야” 원빈-이나영 극비 결혼에 네티즌 ‘시끌벅적’

기사승인 2015-05-30 22:0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원빈-이나영이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30일 오후 “두 사람이 극비리에 강원도 정선 덕우리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덕우리 월통교의 깊숙한 민박집에서 양가 가족 친지 50여 명만 모시고 소박한 식을 진행했다. 민박집 입구에는 보안 요원을 배치하고 낯선 사람의 출입은 철저히 막았다.

결혼 사실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초대된 하객 중에 연예인은 없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이든나인 관계자는 “최대한 조용히 치르고 싶었다”며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결혼식이 사실임을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2일 결혼설과 임신설이 불거지자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도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해당 결혼식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이를 받아들이는 대중의 반응도 대부분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해당 기사 댓글에는 “아니라더니! 아니라더니!” “이렇게 미남 미녀의 유전자가 무사히 보존돼서 기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슬프다” “이제 남은 것은 강동원 뿐” “고수 이후에 잘생긴 남자는 결혼 못하게 법으로 막자고 했지 않냐” 라는 장난 반 슬픔 반의 의견들이 달렸다. 미남 미녀 스타의 결혼식에는 으레 달리는 댓글이지만 원빈-이나영이기에 한층 더 충격을 받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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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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