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강가에서 평화롭게 물을 마시는 코끼리 가족.
수면 아래서 숨죽이고 있는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는데요.
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물속에서 어미 코끼리 코를 공격해
악착같이 물고 늘어집니다.
아기 코끼리들은 악어의 공격을 보고도 속수무책인데요.
하지만 어미는 강합니다.
악어를 눌러 제압하고 악어의 강력한 아귀에서 빠져나오는데요.
<정글북(The Jungle Book)>의 저자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의 동화
<아기 코끼리 코는 왜 길어졌을까?>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영상입니다. [출처=유튜브 MaxAnimal]
* 레디어드 키플링의 <아기 코끼리 코는 왜 길어졌을까?>
호기심 많은 아기 코끼리가 악어에게 갔다가 코를 물려
코가 길어진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알아가는 첫걸음인 '호기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작품.
까마득한 옛날에는 코끼리 코가 뭉툭했습니다.
그 중 호기심쟁이 아기 코끼리는 동물들에게 이것저것 물으며 귀찮게 했습니다.
급기야 악어가 무얼 먹는지 알고 싶은 아기 코끼리는 악어를 찾아가고,
악어에게 코를 물리는 바람에 코가 길어졌습니다.
코가 길어진 아기 코끼리는 오히려 파리를 쉽게 쫓아 낼 수도 있고,
시원하게 목욕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를 본 다른 코끼리들은 악어에게 코를 물어 달라고 하였고,
그때부터 코끼리들은 긴 코를 갖게 되었답니다.
삼성서울병원 병문안 갔던 A씨, 이대목동병원서 격리치료 중
[메르스 확산] 메르스 환자 13명 추가 확인, 2명 사망
[이 형 내거] 하이브리드형 아이돌 엑소 디오, 혹은 연기자 도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