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바이러스 정보를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공유해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찬 사무총장은 “메르스는 밀실 환경에서 전염되는 만큼 대중에 대한 위험은 적다”며 “우리의 바람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메르스 발병은 종식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메르스 초기 대응이 늦었지만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역학 조사를 벌였다”며 “세계에 한국만큼 메르스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찬 사무총장은 19일 개막하는 '2015 세계간호사대회' 참석 차 방한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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