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할 신부의 눈에 눈물짓게 한
어이없는 신랑이 있습니다.
감동의 눈물이냐고요? 그러면, 이렇게 흥분하지도 않겠죠.
결혼식 피로연에서 만취한 신랑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신부를 울리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웨딩드레스 차림의 신부가 의자에 앉아있는데요.
신랑은 신부 앞에서 흐느적거리며 나름 섹시(?)댄스를 춥니다.
하지만 신랑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요.
너무 흥에 겨운 나머지 만취해 버린 겁니다.
신랑은 신부를 어루만지며 춤을 추다 바닥으로 '꽈당' 자빠지는데요.
더 가관인 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신부 드레스 안의 가터벨트를 입으로 풀어낸 겁니다.
술에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신랑의 모습에 피로연장은 웃음바다가 됐지만,
신부의 얼굴은 점점 차갑게 변해 가는데요.
이내 분위기를 파악한 신랑은
신부에게 '왜 그러냐'는 표정으로 애교를 부려 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신부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기분이 상한 신부는 결국 자리를 뜨는데요.
친구들이 다가와 위로해 보지만, 신부의 기분은 이미 엉망진창입니다.
결혼식 피로연에서 만취해 신부를 울린 어이없는 신랑,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유튜브 Benjam?n Lukov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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