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메르스 임신부, '태반조기박리'로 제왕절개 출산 시도..."메르스 관련 없다""

"[쿠키영상] 메르스 임신부, '태반조기박리'로 제왕절개 출산 시도..."메르스 관련 없다""

기사승인 2015-06-23 13:51:55

◆ 메르스 환자 임신부 아들 출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메르스 환자 임신부 아들 출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

메르스 환자였던 임신부가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만삭 상태에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임신부 환자(39쭅번 환자)가
오늘(23일)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이를 출산했는데요.

이 여성은 최근 두 차례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완치 후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출산 예정일을 2주 정도 앞두고
태반조기박리 현상이 일어나 제왕절개로 출산을 시도했는데요.

‘태반조기박리’는
출산 예정일 이전에 태반이 자궁에서 분리되는 현상으로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병원 측은 “메르스 임신부 환자의 태반조기박리 현상이
메르스 감염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는데요.

메르스 임신부 환자의 무사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gu****: 정말 불행 중 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

vo****: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

sa****: 완치 판정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게 잘 사실 거예요. 아가야, 어머님께 잘 하거라~

ks****: 정말 눈물 날 뻔... 제왕절개로 힘드셨을 텐데... 산모 몸조리 잘하시길


앞서 이 여성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해있던 지난달 27일,
급체로 같은 병원 응급실을 찾은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메르스에 감염됐었는데요.

현재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 메르스 환자 임신부 아들 출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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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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