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어깨 통증’ 한화 안영명, 1⅓이닝 만에 강판

[프로야구] ‘어깨 통증’ 한화 안영명, 1⅓이닝 만에 강판

기사승인 2015-07-22 20:42: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31)이 어깨 통증으로 조기에 교체됐다.

안영명은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1회말 케이티의 앤디 마르테에게 투런 홈런을 맞은 안영명은 2회말 선두타자 박경수와 9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안영명이 박기혁에게 희생번트를 주고 신명철에게 다시 볼넷을 내줘 1사 1, 2루 위기를 맞은 다음 한화 니시모토 다카시 투수 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했고, 안영명은 김기현으로 교체돼 1⅓이닝 만에 경기를 마쳤다.

안영명은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으며,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한화 관계자는 전했다.

바뀐 투수 김기현이 김사연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오정복과 이대형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박경수가 홈을 밟아 안영명의 자책점은 3점으로 늘어났다.

안영명은 이로써 여섯 번째 8승 도전에서 또 고배를 마셨다. 그는 지난달 16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시즌 7승에 도달한 이후 한 달 넘도록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아들 얼굴에 똥칠"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 성추행 혐의로 경찰조사

[쿠키영상] 남자의 수염, 1년 365일 동안 얼마나 자랄까?...매일 찍은 셀카를 엮어

[쿠키영상] 상어가 팔을 물었는데 꿈쩍 안 해?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